대한민국 연예인들 중 미담 부자로 불리는 유재석. 그에 관련된 미담은 언제 들어도 훌륭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을 배풀었는지 놀라울 정도다. 한 방송에서 유재석과 후배들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마주친 후배에게 용돈을 주었다고 한다. 어떤 일이길래 후배에게 용돈까지 주었을까?
후배 개그맨들이 밝힌 일화는 이렇다. 어쩌다가 마주친 유재석이 용돈을 준 것. 그것도 적지 않은 액수를 주었다. 유재석은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기에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후배들에게 용돈을 가끔 준다고 했다. 힘든 시절을 겪어본 자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이고,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살면서 고통을 겪어본 자만이 상대의 고통을 온전히 헤아릴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살면서 잘 안될 수도 있고 잘 될 수도 있다. 잘 안 될 때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거절하지 말고, 잘 된다면은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에게 도움을 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자.
참고 <해피투게더>,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