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때론 자신과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사람들 그룹에 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위에 나열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공동체에서 살아가지만 때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다. 여러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다 보면 피로감이 오기도 한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혼자 여행을 가거나 혼자 밥을 먹고 취미 생활을 하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사람들 유형이 늘어남에 따라서 다양성 또한 증가한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까? 그 태도는 ‘받아들임’과 ‘존중’에 달려 있다. 대중은 복잡한 존재다. 우리 자신 또한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할 때가 많은데 하물며 남은 어떠하겠는가? 그래서 누군가를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그러려니 하면서 받아들여 보자.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하다는 걸 기억하자.
참고 <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사람들 특징>,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