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건 회사건 꼭 걸러야 할 사람의 유형.txt

우리는 학교를 거쳐서 회사라는 공동체에서 일하며 살아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결코 홀로 살아갈 수 없다. 특히 돈을 벌어야 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일하거나 자영업자들도 손님을 맞이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을 만나야 하지만 우리가 꼭 걸러야 할 사람 유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혹시 자신은 해당되지 않는지..먼저 반성해보면서 글을 써본다.

 

 

 

 

 

 

여러 가지 사람들의 유형이 있지만 그중에 몇 가지를 얘기해보겠다. 먼저 부정적인 사람들이다. 특히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안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같이 일하기도 싫고, 팀 분위기를 해치는 주범이다. 반면에 어려운 일이더라도 ‘한 번 해보자’ 혹은 ‘이번 일이 잘되면 또 좋은 기회가 들어올 것 같다’ 등 긍정적인 태도로 일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두 그룹의 차이는 태도에 있지만 결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또한, 말로만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앞에서는 다짐해 놓고 뒤에서는 일하지 않는 사람들. 댓글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두고 다이어트 하는 친구들에게서도 종종 보인다고 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행동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속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판단할 때는 말보다는 행동을 믿는 편이다. 두 그룹 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충분히 해보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랑 해보지도 않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람의 차이도 크다. 어쨌든 열심히 한 사람들은 그 과정 속에서 많이 배웠으니까 성장을 했고 경험이 쌓였으니 다음 프로젝트에 더 잘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보자면 우선 부정적인 사람들을 싫어하고,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피하고 싶어 한다. 개인의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속에 살아가면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신뢰를 얻는 일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술들이 필요하고 슬기롭게 관계를 맺는 일 또한 중요하다. 어렵지만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일들은 아니다. 커뮤니케이션도 능력이다. 이 또한 의식적 노력과 피드백으로 충분히 길러질 수 있다. 중요한 건 배우고 수정하려는 의지와 태도다.

 

참고 <사회건 회사건 친구건 걸러야 하는 유형 이야기해보자.>,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