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감기를 치유하는 처방전 6가지

외로움은 개인을 한없이 작아지게 만든다. 함께 있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지인들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하기도 조심스럽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마음의 감기’ 우울증이 올 것 만 같다.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에 올라온 사연 중에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기분이 일부러 웃으니까 그나마 괜찮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흔히 하는 말에도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 실제로 웃음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했다. 억지로라도 ‘하하하’ 소리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스운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살짝 즐거워지기도 한다.

 

지난해 출간된 <베스트셀프>에서 저자 마이크 베이어는’개인적 삶’에서 “당신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기적인 짓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시각각 닥치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해준다.

 

1. 마음 챙김 호흡 연습: 호흡에 신경쓰며 3~4번 숨을 깊이 들이마쉬고 길게 내쉬기
2. 운동: 일주일에 5일, 하루 20~30분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에 강점을 더할 수 있다.
3. 삶을 기념하기: 어떤 형태로든 매일 자신을 위한 작은 파티를 열거나, 곤경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기
4. 수면 습관 정리: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한다면 자기 배려 요소 중 하나를 충족한 것이다
5. 휴대폰 전원 끄기: 매일 약간의 시간이라도 전자기기 사용을 멈춰보기 
6. 긴장 푸는 시간 갖기: 명상으로 마음의 긴장을 풀고 최고의 자아에게 다가가기

 

이중 한가지를 골라서 매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 나은 삶을 향한 여정을 위한 평생 습관으로 만든다면 이보다 더한 ‘자기 배려’는 없을 것이다.

 

참고
1) <정신과 6년째 다니고 있는데>, 딴지일보
2) <베스트셀프>, 마이크 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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