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꼰대 윤여정이 불평 없이 일하는 이유.jpg

어떤 한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궤도 그 이상에 올랐을 때. 나는 그 사람의 경력과 함께 꼭 찾아보는 게 있다. 인터뷰든 방송이든 그들이 한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벌써 60대에 접어든 윤여정의 태도 또한 그렇다. 그는 한 방송을 임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처음에 그 또한 멀리 가는 여행 프로그램이어서 많이 망설였다고 했다. 그렇지만 여행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뒤에는 결코 망설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미 하기로 했으니까”였다. 배우의 경우에는 작품에 참여하는 것마다 자신의 필모그래피가 되고, 한 번 계약을 맺은 작품이나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중도하차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결정 전에 심사숙고를 해서 신중히 결정을 내리는 편이 많다. 윤여정 또한 망설였지만 자신이 한 결정에는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떤 프로젝트를 할 때 결정했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과 태도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경력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결정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프로답게 일하는 기본기 중에 기본기다. 피드백은 좋지만 너무 많은 불평과 불만은 조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우리는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언제나 연결되어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참고 <꽃보다 누나>, tvN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