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랫층 회사로 이직해도 될까요?

 

 

커뮤니티에 적은 연봉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분의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는 2천만 원대 연봉을 받고 있는데 3천만 원대 회사에 지원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직하려는 회사가 바로 아래 층이라는 점이다. 면접을 보기 전이고 근무 조건은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내가 글쓴이의 입장이었더라도 약간은 고민했겠지만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이직하는 것이 맞다. 일단 현재 받는 급여에 대해 시쳇말로 현타가 온 것 같다. 일단 이렇게 한 번 ‘빨간약’을 먹은 이상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회사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연봉이 제일 중요한 요소다. 조직문화나, 비전, 근무 환경 등 기타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보통 회사에 다니는 기본적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다. 때에 따라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연봉 그 이상의 성취감을 맛볼 수도 있다. 하지만 글쓴이의 경우에는 이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요소가 동일하면 이직을 하는 것이 맞다.

 

이직하려는 회사가 바로 아래층 회사라 조금 망설여진다면 민망함은 순간이지만 급여는 누적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민망함이나 어색한 분위기는 잠깐일 뿐이다. 그러니 이 요소는 고려할 필요도 없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과감하게 이직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참고

1) 재취직?..고민되네요., 네이트판